여름철 재난상황 대비, 제주 재난안전문자 운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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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난상황 대비, 제주 재난안전문자 운영 강화
  • 김상일
  • 승인 2026.07.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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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톡, 수어영상, 모바일 재난방송서비스 활용으로 맞춤형 재난정보 제공
사진=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청 전경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도민과 관광객이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주 재난안전문자 등 자체 재난정보 알림서비스 운영과 홍보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통신사 기지국 기반의 재난문자방송서비스(CBS) 외에 다양한 계층에게 각종 재난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재난정보 전달체계를 지속 확대해왔다.

기존 휴대전화 문자 방식으로 운영하던 제주 재난안전문자는 2024년부터 기존 휴대전화 문자 방식에서 알림톡 방식으로 전환하여, 재난 발생 시 재난상황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행동요령 등을 함께 제공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재난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난해부터는 재난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수어영상서비스와 재난정보를 휴대전화 음성으로 안내하는 모바일 재난방송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정보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제주 재난안전문자 알림톡서비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누리집(https://bangjae.jeju.go.kr)에서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수어영상과 모바일 재난방송서비스 이용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시지회, 수어통역센터 등 유관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를 통해 제주 재난안전문자를 비롯해 수어영상서비스와 모바일 재난방송서비스 가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제주 재난안전문자 등 재난정보 서비스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받아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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