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륜동, '안심그린동네’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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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륜동, '안심그린동네’조성 본격 추진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6.07.01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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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함께 걷고, 뛰고, 돌보는'
12월까지 시간‧구역별 빈틈없는
생활안전 모니터링 체계 구축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참여형‘함께 걷고, 뛰고, 돌보는 안심그린동네’조성 본격 추진한다. (AI 제작 홍보물)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참여형‘함께 걷고, 뛰고, 돌보는 안심그린동네’조성 본격 추진한다. (AI 제작 홍보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륜동(동장 현동근)이 최근 급증하는 주민들의 건강 및 여가 문화를 행정서비스에 접목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환경 정비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대륜동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안전 사각지대 상시 점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환경정비 및 생활안전 모니터링 사업인 ‘함께 걷고, 뛰고, 돌보는 안심그린동네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관내 공원, 산책로, 통학로, 불법투기 및 반려동물 민원 취약구간 등을 대상으로 관내 러닝크루, 반려견 양육 주민, 지역 주민 등이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시간별·구역별 빈틈없는 주민참여형 ‘안심크루’와 ‘안심그린-플로깅’을 운영한다.

야간에 활동성이 높은 ‘러닝크루’가 해안변과 취약지역 등 광범위한 구역을 빠르게 순찰하고, 주간에는 ‘반려견 산책 주민’과 ‘걷기족’이 골목길과 공원을 주기적으로 돌며 촘촘한 그물망식 환경·안전 감시체계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견 산책 연계 ‘펫티켓 실천 및 안전·안심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배변봉투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 계도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가로등 고장, 시설물 파손, 불법주차, 불법광고물, 무단투기 등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주민이 플로깅과 산책을 하며 위해요소를 발견해 제보(줍고·알리고)하면, 행정에서 민원현장을 즉시 점검 하고 소관부서에 정비를 요청(개선하는)하는 ‘줍고-알리고-개선하는’ 환경·안전 통합 관리망을 구축해 민원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대폭 높일 방침이다.

현동근 대륜동장은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동네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며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환경·안전 관리체계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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