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장관 김성환)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와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상향 발령(‘26.4.2.)하는 등 에너지 수급 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절약을 통한 수요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혜택 제도다. 이 제도에 참여하는 세대가 직전 2개년 동안 동일 기간 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3% 이상 절감하는 경우, 절감량에 따라 1kWh당 30원~100원의 캐시백을 전기요금 청구 시 차감 방식으로 지급한다.
정부는 더욱 많은 국민이 에너지절약을 통한 슬기로운 전기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7월부터 12월까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지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7월 검침분부터 지급되기 때문에 각 주택(아파트 등)의 검침 일자에 따라 6월 전력사용량 반영(예: 7.15. 검침일일 경우 6.15.~7.14. 전력사용량 반영)
이번 개선안의 핵심은 절감 기준을 낮추고 지원 단가를 높인 것으로, 기한 내 전기사용량을 1%만 줄여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절감률 구간에 따라 1kWh당 20~30원의 추가 지원금을 더해 1kWh당 최대 12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에너지절약은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에너지 확보 수단”이라며, “이번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적극 참여하고, 전기요금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