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코리아라운드 컬처’로 국제 문화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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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코리아라운드 컬처’로 국제 문화교류 확대
  • 안유빈
  • 승인 2026.04.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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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9개 예술단체 협업 지원… 쌍방향 교류 통해 해외 진출 기반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과 함께 ‘2026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9개 문화예술단체와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 등 7개국 9개 단체가 협업하여 쌍방향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코리아라운드 컬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해 온 국제 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공식 브랜드다. 연극, 무용,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단체 간 공동 창작을 지원하며, 국내 단체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적인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월 진행된 공모에는 총 167개 국내 문화예술단체가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국내외 주요 협업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운드아트, 현대미술,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분야의 협업 작품이 국내외 무대에 오른다. 오는 6월 한국 사운드아트 페스티벌 운영 단체 ‘위사’와 캐나다 ‘일렉트라 페스티벌’의 공연을 시작으로, 7월에는 세종문화회관과 프랑스 국립 기메 동양박물관이 협업 공연 및 설치미술 전시를 선보인다.

이어 11월에는 백남준아트센터와 브라질 상파울루 피나코테카 미술관이 공동 기획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외 문화예술단체가 협업을 통해 상호 간 창작 역량을 공유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가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고,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세부 일정 및 정보는 공식 누리집 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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