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체육 분야 추경 23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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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체육 분야 추경 232억 투입
  • 안유빈
  • 승인 2026.04.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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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자리 창출 및 소비 진작 위한 신규·증액 사업 본격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체육 분야에 총 232억 원을 투입하며 스포츠계 활력 제고에 나선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4월 16일 서울 중구 대한체육회관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이번 추경 예산의 주요 사업 집행을 위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에 95억 원이 증액 편성되어 유·청소년 대상 체육지도자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에 62억 원,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사업에 40억 원이 추가 투입되어 각각 9,500여 개의 장애인 체육시설과 8만 6,000여 개의 스포츠·건강 가맹점에서의 소비 진작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동계 종목 훈련 시설 조성을 위한 에어매트 설치 등에 30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스포츠 암표 근절을 위한 신고 포상금 예산도 5억 원이 추가 반영되었다. 이번 예산안은 체육 분야의 고용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추경이 체육 분야 일자리를 확대하고 소비를 진작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최 장관은 “체육 분야 예산이 체육계의 기대만큼 반영되지 않아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문체부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체육계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최 장관은 “재정 당국을 설득해 2027년 본예산에서는 체육 분야 예산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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